베트남 보건부는 '2026~2030년 의료관광 발전 프로젝트' 승인에 관한 총리 결정 초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자 각 부처 및 기관에 공문을 발송했다.
초안에 따르면, 베트남은 2030년까지 전문적이고 안전하며 고품질의 의료관광 서비스 체인을 구축하고, 역내 경쟁력을 갖춘 상품과 목적지를 개발하여 국제 시장에서 베트남 의료관광 브랜드를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주목할 만한 목표 중 하나는 중점 의료관광 목적지로 우선 선정·개발할 8개 지역을 정한 것으로, 하노이, 호치민시, 하이퐁, 꽝닌, 다낭, 후에, 카인호아, 푸꾸옥(안장)이 포함된다. 아울러 최소 20개 병원(공공병원 최소 5곳 포함)이 국제 기준 품질 인증을 획득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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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인호아 종합병원에서 수술이 진행되고 있다. |
중점 개발 상품으로는 건강검진, 질병 선별검사 및 조기 발견, 치과, 난임·생식 지원, 일부 전문 진료·치료 서비스, 전통 의학, 재활 치료, 건강 증진 케어, 휴양 및 노인 돌봄 등이 포함된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상담, 예약, 접수, 치료부터 수납 및 치료 후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외국인 환자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프로세스 구축을 지향하고 있다.
외국인 환자의 베트남 방문 치료를 유치하기 위해 보건부는 외국인 환자와 동반 보호자를 대상으로 비자, 입국, 체류,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정책을 연구하고 보완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진료비 관련 규정을 정비하여 해외 결제, 진료비 지급보증, 국내외 보험사와의 연계를 원활히 하도록 했다. 초안은 또한 전문 외국어 능력, 의료 통역, 품질 관리, 고객 응대 등 외국인 환자를 응대할 수 있는 인력 양성의 필요성도 제시했다.
C.ĐAN


